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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 성가족상담소 여성폭력추방주간 캠페인 진행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성·가족상담소는 1일 ‘2021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거창여성단체협의회, 거창여성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1366 홍보물 배부와 함께 고무장갑, 냄비받침 등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해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거창성·가족상담소는 여성폭력추방주간 동안 거창교∼법원사거리 구간에 ‘보면 보이는 성평등’을 이미지화한 가로등 배너를 게시하여 군민들의 성평등 인식 격차 해소에 앞장섰다.

 

 

최윤선 거창성가족상담소장은 “여성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해당 주간을 만든 만큼 여성폭력추방주간의 의미를 기억하며 ‘폭력없는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19.12.25.)에 따라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정하여 이를 기념하고 있다.

 

 

만약 범죄 피해를 당했다면 안심하고 112 또는 거창성·가족상담소로 신고하면 신변보호, 피해 상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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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