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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성군, 2021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캘리그래피 강의 수료식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1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캘리그래피 과정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가문화의 확산으로 높아진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재능 분야에 부족한 인프라를 대신해 재능봉사 부분의 전문성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총 6회로 진행된 이번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에는 20명의 신청자가 모두 수강을 완료했으며, 선 긋기부터 시작한 강의가 마지막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응원 메세지를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수준까지 올라가 수강생의 만족도와 교육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은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를 뽑아 교육을 통해 익힌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캘리그래피 전문봉사단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활용해 자원봉사 현장 곳곳을 누비며 고성군민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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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