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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자연보호연맹 고성군협의회 제29회 고성군 자연보호 경진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자연보호연맹 고성군협의회는 지난 11월 30일 남산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자연보호 경진대회는 1978년 10월 5일 제정된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고,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을 통해 자연보호에 관심을 환기해 마음을 다지는 행사이다.

 

 

행사에서는 자연보호 회원들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화합과 결의를 통해 향후 자연보호 활동의 방향과 실질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백두현 고성군수가 자연보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 사무국장 이승환 및 상리면위원장 서영국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꾸준한 활동을 격려했다.

 

 

백두현 군수는 “자연환경은 모든 생명의 근본이고 원천으로 가정과 일상생활에서도 자연보호에 앞장서서 실천해주시길 바란다”며 “현재 코로나19 돌파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행사 진행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적 모임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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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