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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양파 월동기 관리요령 현장기술 지원 강화

습해·서릿발 피해 예방, 방제 등 안전한 월동기 관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월동기 포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함양군의 양파 적기 정식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인데, 11월 중순 이후 늦게 심었을 경우에는 기온이 하강하는 12월 상순에 부직포를 덮어주면 언 피해(동해)를 예방할 수 있고 안전한 월동으로 결주율을 줄일 수 있다.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습해나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 고랑을 깊게 정비하고, 가물지 않으면 물을 주지 않는 것도 서릿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포장에 물이 고이면 병 발생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월동 전후 예방 위주의 방제도 필요하다. 양파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노균병은 묘상 뿐 아니라 정식 전후, 초기감염 시기를 예측하고 약제별, 사용 시기에 알맞은 등록약제를 선택해 방제하는 것이 좋다.

 

 

월동 중 나오는 둑새풀, 냉이류 등 잡초도 양파 생육을 위해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군 관계자는 “월동기 관리에 따라 양파 생육과 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겨울철 기상에 알맞은 포장관리로 고품질 양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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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