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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지역돌봄협의회 위원 등 참여 초등돌봄 서비스 가관간 정보공유 및 연계·협력 강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11월 30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돌봄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초등돌봄 서비스 기관 간 정보공유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추진경과 보고와 ‘21년도 돌봄기관 운영현황, ‘22년 돌봄수요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의 설명을 통해 맞벌이 부부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돌봄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효율적인 돌봄서비스 제공방안 및 협조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제 함양군 지역돌봄협의체 위원장은 “지역돌봄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온종일 돌봄 제공 기관의 역할 및 역량제고와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함양군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또한 공적돌봄 제공기관인 ‘다함께 돌봄센터’를 23년 상반기 중 개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 초등자녀(소득수준 무관)의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급·간식 제공 및 숙제지도, 기타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공적돌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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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