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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시기가 도래된 대상자를 위해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 대상은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입원 입소자와 종사자, 18-59세 일반국민, 60세 이상 고령층, 50대 연령층, 우선접종직업군, 얀센백신 접종자다.

 

 

현재 대상별 중증·사망 위험 및 전파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대상별로 추가접종 간격을 4~5개월로 실시하고 있다.

 

 

추가접종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되고, 사전예약은 함양군보건소 콜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 전화 예약 또는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함양군 보건소는 거동 및 이동수단 이용이 불편한 면지역의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동버스를 통해 11월 29일부터 각 읍·면사무소와 협력하여 함양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 대부분이 2차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자이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되므로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접종을 원하시는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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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