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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사업장 점검

광양항 배후단지 전력공급시설, 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현장 확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30일, 주요 사업장의 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류감사만으로 확인할 수 없는 주요사업 현장을 면밀히 살펴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위원회는 광양읍 세풍리 광양항 배후단지 전력공급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민원은 소통부재에 따른 불신의 결과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당부했다. 왕금마을 위험지구 석축붕괴는 설계 또는 시공의 과오인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은 준공후 복합적인 활용방안 검토를 주문했으며, 옥곡 명주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는 사업 공정과 주차장 조성 면수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파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와 사업공정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소통 등 전반적인 현장 상황을 수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기 위원장은 ‘2021년 시정업무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만큼 집행기관이 추진해온 사업들을 심도있게 점검하여 내실있는 감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2022년 예산안 심사시 불요불급하거나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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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