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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제구,‘청설모 프로젝트’버스킹 공연 성황

5월부터 11월까지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열려 주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11월 24일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청년들의 설레는 꿈이 모이는 거리 ‘청설모 프로젝트’ 다섯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청설모 프로젝트’는 연제구와 ㈜초코뮤직(청년 CEO 김민찬)이 공동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한 구민과 청년의 소통 버스킹 프로젝트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재즈밴드인 ‘스너그윈드’와 어쿠스틱 팝 밴드인 ‘콩브로’의 개성 있는 보컬과 연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관객은 “청년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연제구에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청년 예술인들의 끼와 열정이 구민들에게 일상 속 따뜻함과 행복함으로 이어졌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예술적인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청설모 프로젝트’는 청년이 직접 기획·연출·공연하는 프로젝트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재즈, 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10팀이 참여하여 관람객 600여 명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열렬한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매회 공연 시 관람객으로부터 받은 응원의 메시지와 후기를 통해 적립된 마스크 2,500매 등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코로나19 극복 챌린지’ 활동으로 청년 거리 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환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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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