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충남도의회 복환위 “청소년 지원정책 실효성 높여야”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조례·예산안 등 심의·의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0일 제333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2022년도 본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1년도 여성가족정책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829억 5357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14.6% 증액됐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청소년기금 존속 기한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 꼼꼼하게 집행되도록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모를 통해 공개 경쟁을 한다고 하는데 항상 같은 곳만 공모를 진행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동형성문화센터에서 많은 강사 양성을 했는데 임대한 사무실에서 편의시설조차 없이 사업장을 빌려서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수의 이용이 편한 곳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김동일 위원(공주1·더불어민주당)은 학교에서의 성 인권 교육 관련해 “학교 업무 외에 보건교사가 없는 경우 민간대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자체가 아니라 교육청에서 담당해야 할 일인 것 같다. 더 심도 있게 검토하라”고 지적했다.

 

 

여운영 위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은 “도민참여 예산제도가 활성화되는 것은 좋지만 같은 지역에 유사한 사업을 따로 구분해 놓은 것은 행정 낭비일 수 있다”며 “또한 충남형 보살핌경제를 위한 돌봄 편의점 운영은 시설을 설치한 만큼 내년 뿐만 아닌 추후에도 지속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은 “건강가정센터의 시간제종사자 정액급식비 지원이 중단되어 3000만 원의 예산이 삭감되었다”며 “시간제 종사자라고 지원을 줄이기보단 정규직과 동등한 입장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홍기후 위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면면을 살펴보면 상담사 지원 등 전반적으로 간접사업이 많다”며 “학교 밖 소통카드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키워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복환위는 오는 12월 2일까지 소관 부서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된 예산안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6일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