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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소방, ‘외국어 119 통역도우미’ 간담회 개최

14개국어 56명 운영, 신속·정확한 119 상황관리 등 의견 나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9일부터 이틀간 시청에서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4개 언어권 통역도우미 20여 명과 119종합상황실 소방공무원 등이 참여해 외국인 신고 3자 통역 사례를 검토하고 신속·정확한 119 상황 관리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구급·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도 진행됐다.

 

 

문희준 시 119종합상황실장은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과 거주 외국인들이 119에 신고하면 불편없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며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참여 행정으로 앞으로도 통역도우미들과 유기적인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어 3자 119통역도우미’ 제도는 시 119종합상황실이 지난 2008년부터 자원봉사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내·외국인 56명(14개 국어)으로 구성됐으며, 외국인이 119신고를 하면 신고자, 통역도우미, 상황실 직원이 3자 통화방식으로 신고를 접수해 처리한다.

 

 

올해 접수한 16건을 포함해 최근 5년간 구급출동 40건, 일반 안내 89건 등 총 133건에 통역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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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