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비대면 회의로 열린 거버넌스 위원회에는 조현명 총장, 권대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김은주 남해군 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김종길 ㈜금산 이사 등 거버넌스 3개 분과 소속위원 및 관계자 총 31명이 참석하였다.
위원회 순서는 우수 거버넌스 위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대학혁신지원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2022년 개선·보완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 향후 사업일정에 대한 논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위원회를 통해 위원들은 2021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지역과 대학의 공동혁신을 위한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조현명 총장은 인사말에서 “남해지역의 주민대표 및 기업체 대표, 기관 대표들을 모시고 대학과 지역 간의 상생협력 및 산·학·관 네트워크 형성, 혁신모델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위원회를 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오늘 개최되는 위원회가 남해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및 대학과 지역의 동반 혁신성장을 이룰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해대학과 지자체 간 혁신모델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위원회는 대학·지자체·산업체·주민 대표들이 지역사회봉사분과위원회·지역발전협력분과위원회·대학문화공유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총 28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