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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광역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

하병문 의원, 대구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대책 주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하병문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북구4)은 12월 1일 열리는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교육청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의 폐단과 심각성을 지적하고 조속히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하병문 의원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일어나는 직장 내 괴롭힘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피해가 결국에는 학생들에게까지 고스란히 미칠 수밖에 없다”면서, 조속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취지의 발언을 준비하고 있다.

 

 

하 의원에 의하면 지난 2019년「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 금지가 명시되었지만, 교사 등 공무원의 경우 이 법의 적용 대상이 아닌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대구교육청 차원에서라도 우선적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도 개선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병문 의원은 “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워야 학생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열정을 쏟을 수 있고, 이것이 곧 건전하고 올바른 교육환경과 문화 조성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대구교육청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부터 사안 발생 시 조치 및 근절교육까지 모든 사항들을 종합적이고 면밀히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사안에 따른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 상담, 조정 및 예방교육 업무 등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청 내 지원센터 조성 및 전담인력을 확보하는 데에도 정책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

 

 

하 의원은 “대구교육청과 직속 기관을 비롯한 관내 모든 학교까지 활기차고 안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교육청이 직장 내 괴롭힘 문제 발생 예방에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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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