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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광역시의회 이태손 시의원, 시티투어 특화시켜 내수관광 살려야..

1일, ‘5분 자유발언’, 시티투어 요금감면, 문화시설 연계 제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이 12월 1일에 열리는 제2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멈춰선 대구 관광산업의 활로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구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내수관광 활성화를 제안한다.

 

 

제안의 핵심 사안은 과감한 시티투어 요금할인, 대구바로알기 교육프로그램 구축, 문화‧관광시설 연계 할인 강화 등이다.

 

 

이 의원은 “대구시티투어는 지역 관광객의 이동편의 및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대표 관광버스이지만, 대구 시민들 대부분은 시티투어 자체를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외부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어려운 코로나 시국임을 고려하여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해 지역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내수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가 특별한 혜택과 홍보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정책이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문화‧요식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손 의원은 시티투어 특화 방안으로 세 가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성인 1만원, 중‧고등생 8천원, 어린이‧경로‧장애인은 6천원으로 책정된 이용 요금을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때까지 과감하게 할인하여 지역 주민의 이용률을 높이자고 제안한다.

 

 

또, 시티투어를 활용한 대구 바로알기 교육프로그램 구축을 제안한다. 이 의원은 이를 통해 코로나로 다양한 문화‧역사‧관광 체험을 포기한 영유아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애향심을 배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시티투어 이용자에 대해 지역 문화‧관광‧체육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 연계하면 자연스럽게 해당 시설과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태손 의원은 “시티투어를 통한 내수관광 활성화는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휴식이 있는 삶을 지원하는 효과와 더불어 지역 관광‧외식‧문화‧체육 산업 전반에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고, 향후에는 외부관광객들을 하루라도 더 대구에 머물게 하는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조속한 대구시의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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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