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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혁신․적극행정 전국 으뜸

올 한 해 정부 평가서 5개 상 휩쓸어 1억 8천만 원 확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 혁신행정과 적극행정이 정부 혁신평가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올 한해 혁신행정과 적극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정부로부터 총 5개의 상과 1억 8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고 밝혔다.

 

 

혁신행정 분야에서는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운영,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실패박람회’ 개최 등 도민과 함께 지역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아 지난 25일 ‘2021 지역혁신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어르신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대행서비스를 하는 ‘차이나는 배달소’ 사업을 지역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실행해 ‘2021 국민정책서비스디자인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았다.

 

 

전남도가 나주시, 한국전력공사와 힘을 모아 발굴한 ‘고령인 낙상사고 예방 안전용품 설치’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혁신 협업 우수과제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획득했다.

 

 

공직자의 도전과 노력을 상징하는 적극행정에도 앞장섰다. 올해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미국 아마존 진출’과 ‘해상백신센터 한산도함’ 사례가 각각 상반기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특교세 3천만 원), 하반기 최우수상(국무총리상․특교세 5천만 원)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돼 적극행정 명가로서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전남 농수산식품, 미국 아마존 진출’ 사례에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여하고, ‘해상백신센터 한산도함’ 운영 시 직접 방문하는 등 전남도의 적극행정을 응원하기도 했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민의 삶을 변화하고 미소짓게 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도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행정과 적극행정을 잇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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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