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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태완 의령군수, 코로나 고위험시설 깜짝 방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30일 관내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혜림요양원 등 3개 복지기관을 ‘깜짝’ 방문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감염 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에 속출하면서 몇 달을 방역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의령군에 따르면 오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의령군에 위치한 혜림요양원, 의령요양원 등을 찾아 1시간 30분가량 사회복지종사자를 만나 격려한 후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일정은 오 군수의 즉흥적인 제안으로 이뤄졌다. 최초 일정은 벼 수매 현장을 방문하는 것이었지만, 우천 상황으로 벼 수매가 취소되자 발길을 노인복지 현장으로 돌린 것이다. 오 군수는 “엄중한 코로나 시대에 우직한 사명감으로 어르신 요양과 간호에 적극적인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칭찬이 군민들로부터 자자했다”라며 “청정 의령을 지켜나가는 그분들의 수고에 직접 뵙고 응원하고 싶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오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감염 취약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의령군과 사회복지시설이 같이 협력하면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추가접종 독려에도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 “따듯하고 낮은 복지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종사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꼭 정책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처우 개선에 나설 것을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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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