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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담양군, 수확기 쌀 공급과잉물량 시장격리 강력 촉구

쌀값 폭락 대비 시장격리 정부 결단 요청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담양군은 쌀값 폭락 대비 ‘21년 수확기 쌀 공급 과잉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형식 군수는 29일 성명을 내고 “지난해 정부에서는 변동직불제 폐지에 따른 제도 보완과 양곡수급안정대책 일환으로 관련법령 개정을 통해 안정적인 쌀 공급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만큼 적극적인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격리는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정부는 법에 명시된 요건에 따라 쌀 공급과잉 예상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아울러 “쌀농사는 선조 대대로 국민의 중요한 먹거리를 책임져 오고 있으며 쌀 생산원가 상승에 비해 수요의 지속적 감소로 농가의 시름이 가시지 않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의 농가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15일 정부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 톤으로 내년 예상 수요량 31만 톤이 공급과잉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과율이 8%대로 시장격리 요건을 충분히 갖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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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242회 1차 정례회 마무리..“여성안전부터 재정 개선까지... 시민 삶 겨눈 정책 점검”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총 1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소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졌다. 김상수·김종복·오문섭·송선영 의원 5분 발언 김상수 의원 “데이트폭력 방지 위한 여성 안전 체계 정비 촉구” 김상수 의원은 동탄 데이트폭력 사건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닌 제도의 구조적 경고를 외면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초 신고 단계부터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 정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통한 피해자 상담 및 복지 강화 ▲화성특례시 여성 안전 전담 협의체 설치 ▲실질적 제도 혁신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조직·제도·홍보 체계 마련 시급” 김종복 의원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해,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화성특례시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전담 부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