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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남구, ‘동절기 주민 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내년 2월까지 코로나 방역 등 4대 분야 총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남구는 최근 지구촌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고, 지역사회에서도 돌파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동절기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주민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남구는 30일 “관내 주민들이 겨울철에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석달간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보호와 재난‧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주민생활 안정 및 불편 해소 등 4개 분야 38개 대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음에 따라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방역대책 상황반, 선별진료소 운영을 유지하기로 했다.

 

 

더불어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할 수 있어 관내 4곳의 병원을 호흡기 전담 클리닉으로 운영하고,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백신 추가접종과 독감예방 접종 지원에 나선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거주지 및 동선에 따라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 방문 영업소에 대한 손실보상과 자가 격리 준수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가정에 대해서는 에너지 바우처를 비롯해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장애인과 독거노인,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우선 돌봄지원 사업과 노인맞춤 돌봄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 겨울방학 급식 지원 사업 등도 활발하게 전개한다.

 

 

폭설 및 한파 등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해 구청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협업부서간 24시간 비상 근무체계가 가동되며, 관내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41개소에 대한 합동점검도 진행된다.

 

 

여기에 폭설이 내릴 경우 간선도로 32개 노선과 이면도로 10개 노선에 대한 집중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도 운영해 농축산 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밖에 연말연시 물가 안정화를 위해 현장 지도‧단속반을 운영하고, 먹거리에 대한 안전 관리를 위해 겨울철 수요가 많은 치킨과 피자, 분식 등 패스트푸드를 취급하는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를 비롯해 재난 관련 요인은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는 자세로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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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