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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모현도서관에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스마트 K-도서관 조성,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가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는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창작 공간을 조성한다.

 

 

모현도서관은 오는 12월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촬영장비 등이 비치된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으로 정보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환경을 구축하고 공공도서관 내에서 콘텐츠 제작 체험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모현도서관 스마트 K-도서관은 지하 1층 휴게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방음 및 전기통신 시설 구축,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방송 장비를 구비하여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스마트 폰을 활용한 1인미디어 제작이 대중화 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콘텐츠 창작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을 위한 용도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 의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미디어 제작환경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모현도서관 스마트 K-도서관은 12월 중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내년 1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관게자는 “1인 미디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작공간 제공으로 시민들의 사회참여 및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등 개인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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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