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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서구, 2021년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최우수’

다양한 재활용 정책추진 공로 인정받아 수상 ‘영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2021년도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서구는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활성화 사업 추진, 구민 관심도를 높이는 아이디어 지속 발굴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구는 ‘국제환경도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거점 수거시설인 ‘서로e음 가게’를 운영해 유통 초기 단계부터 양질의 재활용품 확보에 나섰다. 주민들이 올바르게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이나 서구 지역화폐인 서로e음 캐시로 보상받는 서로e음 가게를 통해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주 2회였던 재활용품 수거를 주 3회로 확대하고 대대적인 재활용품 배출·수거 체계 개선에 돌입했다.

 

 

▲재활용 전용(비압착) 차량 운행 확대 ▲인천 최초 재활용품 전용봉투 및 배출실명제 실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재활용품 거점배출시설 ‘클린하우스’ 78대 설치·운영 ▲캠페인 ‘환경사랑 실천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2021년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선진화된 자원순환 정책으로 국제환경도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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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