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을계획단 운영교육’은 지역의 청년들 스스로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공간에 대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래 세대이자 혁신의 주체인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성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을 모집하여 ’청년마을계획단‘을 구성하고 11차례의 워크숍과 상시적인 온라인 회의를 통해 거점공간에 대한 기획과 운영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지역 청년들과 교류하고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계획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며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해결방안을 찾아나갈 수 있게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이 활력 넘치기를 기대한다”며“청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청년공간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