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복권기금 사업인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의성읍 잔보들길130) 증축공사 컨설팅을 실시했다.

 

 

기존 장애인복지센터가 협소한데 따른 불편해소와 근로·휴식환경 개선으로 장애인복지의 체감도 제고를 위한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 증축공사는 복권기금사업으로 총 예산 10억6천만원(기금 5억원, 군비 5억6천만원)이며, 금년도 7월 12일에 착공하여 2022년 1월 7일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본관 우측 2층이 증축돼 연면적 343㎡가 늘어나고, 사무실, 프로그램실, 회의실 등 추가된다.

 

 

군은 이번 하반기 컨설팅을 통해 모니터링 추진 계획, 예산집행부문, 민원관리 등 사업 추진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점검하고, 추후 사업종료 시까지 진행해야할 사항들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인복지센터 증축공사를 계획기간 내에 완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종합적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