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는 내년도 1월부터 3월 하순까지, 옥수수는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해당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벼는 4품종으로 조생종(해담), 중만생종(삼광, 일품, 백옥찰)이며, 옥수수는 간식용(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 사료용(드림옥, 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 등 6품종이다.
또한, 조평벼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내년도 공공비축미도 해담벼로 수매하므로 농가에서는 공급되는 종자를 신청하면 된다.
벼 정부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이므로 농가에서 파종 전에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여 종자로 감염되는 병해충을 예방하여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위반되지 않도록 적용약제를 올바른 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벼 키다리병은 기상 및 못자리 환경에 따라 발생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므로 온탕소독을 실시 한 후 약제소독을 해야 예방효과가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