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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노인대학 44명 수료식 가져…

 

 

<최고령 전삼달 어르신 장수상> 의령군노인회(지회장 장혁두) 부설 제19기 의령군노인대학 수료식이 26일 오전 지회3층 강당에서 수료생 44명과 오태완 군수, 문봉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판이 어르신 등 12명이 하만용 학장으로부터 개근상을 받았고 87세 최고령 전삼달 어르신이 장수상을 받았다. 또 궁류면과 지정면에서 장시간 버스를 타고, 또 걸어서 출석한 김윤덕·이종림·박순자 어르신이 성취상을 받았다. 이밖에 이석규-김영희, 권무상-남곡지 부부학생이 경남도의회의장으로부터 모범 부부상을 받는 등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혁두 지회장은 “우리 노인회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의식을 개혁하고 봉사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며“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활기찬 노인대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는 의령군노인대학생들이야말로 가장 행복하고 축복받은 어르신들”이라며“노인복지 정책을 확충하고 어르신들도 군정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기 의령군노인대학은 지난해 6월 입학식을 갖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3주 만에 중단되었고 올해 7월 2일 다시 강의를 재개하여 이날 24주간의 학사일정을 마쳤다. 그동안 건강 의료상식, 인문학 교양교육, 음악과 춤 등 취미교실, 전자·의료기기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 안전 교육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였다. 이로써 지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총 1,7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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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