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초창기 60명(가족 회원 포함 시 160명)의 대가족에서 25가구(64명)로 회원이 줄어 연탄기금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15년 동안 이어온 전통을 올해도 지킨 회원들의 자부심은 대단했다.
권혁태 단장은 “연탄 한 장 속에 달성군청 공무원들의 소중한 열정을 담았기에 다른 연탄보다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 는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봉사활동이 위축되었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을 확보하여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달성군의 공직자들이 되고자 한다.”는 소감을 알려 왔다.
한편, 2004년 “아름다운 나눔,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의 대물림”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봉사단은 현재 25가구 6명이 매월 1회 넷째 토요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계절별로 사랑의 김장 및 연탄 나누기, 폭염 노인 건강 돌보기, 농촌 일손 돕기, 행락 질서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