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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경기꿈의학교 ‘꿈꾸는 문화유산 탐방대’성료

 

 

아시아통신 이홍훈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도 초·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경기꿈의학교‘꿈꾸는 문화유산 탐방대’12회차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기획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꿈 실현을 위해 학교 밖에서 스스로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꿈꾸는 문화유산 탐방대’꿈의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재에 자긍심을 가지고 소중함을 일깨우며 국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함을 접해보게 함으로써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함양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운영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12주 동안 국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강화 고인돌 유적지, 종묘·창덕궁, 수원화성, 남한산성에 대한 전문 특강 및 개별·조별 활동 진행 후 직접 탐방 활동을 진행하여 국내 문화재를 몸소 느끼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 12주간의 수업을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 전시회 작품 만들기 및 개최 통해 꿈의학교 활동이 마무리 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꿈의학교를 통해 국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문화 탐방을 하며 멋진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꿈꾸는 문화유산 탐방대 꿈의 학교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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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여당 도지사로 첫 정책간담회 “경기도, 대한민국 발전 한 목소리”
[아시아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원외위원장들이 오늘 ‘원팀’이 되어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야당 도지사+야당 국회의원(경기)’으로서의 정책 간담회는 몇차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당 도지사+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의 첫 정책간담회였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던만큼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53명 중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 성남시분당구을 지역위원장이었던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까지 모두 4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얼마전까진 ‘이기는 민주당’이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민주당’, ‘성공한 국민주권정부’”라면서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가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후)경기도는 우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왔다. 대선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해왔던 정책과 경기도가 내세웠던 것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화성특례시의회,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식 참석...시민 중심 교통 편의성 확대에 중요한 기점이 될 것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진안동) 준공식에 참석해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편의성 정책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박진섭·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주차타워 준공은 병점역을 기점으로 하는 주변 교통 환경과 도시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시민 중심의 교통 편의성 증대와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병점역을 기점으로 하는 복합환승센터의 기능을 되살려 경기 남부권역의 핵심 교통 정책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차타워 시설은 총사업비 275억 원이 집행됐고 지상 4층에 주차 면수는 313면으로 8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는 병점 구도심과 뉴타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연계 교통시설의 편리한 환승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