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주관한 의정부 해병전우회 최승철 회장은 “김원기 의원은 국가유공자이신 부친의 뒤를 이어 5년동안 대한민국 육군 초급 간부로 군전투력 발전에 이바지해 왔을 뿐아니라 그의 아들 또한 신성한 병역 의무를 마친 국가관이 투철한 분이다”고 언급하며 “특히 경기도의에서 안보 및 보훈단체를 소관하는 상임위 의원으로 해병전우회 위상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적이 크기에 명예 해병으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금번 명예해병으로 위촉된 김 의원은 답사를 통해 “평소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재난 예방과 극복을 위해 앞장서 온 해병가족으로 위촉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소방부서와 해병전우회가 협력해 재난극복 및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