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진해구에 있는 조선 시대 분청사기 가마터인 웅천도요지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애니메이션 영상 관람과 상설 및 테마전 전시 관람을 통하여 웅천도요지의 역사를 쉽게 이해함과 동시에 간단한 퀴즈 풀이를 통해 지역사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슈링클스 종이에 도자기 도안을 활용하여 나만의 슈링클스 마그넷도 만들어 갈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회당 참여 인원을 30명 이하로 제한하여 운영하며, 여러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 학교당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로 나갈 고3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사에 자긍심과 관심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