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사격선수단 봉다예 선수는 올해 개최된 4개의 전국사격대회에서 2299점을 기록해 2022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봉다예 선수는 2019년에 남구청 사격선수단으로 입단하여 2019년 제15회 동해무릉배 개인전 우승 및 단체전 2위, 2020년 제36회 회장기 개인전 3위, 2021년 제37회 회장기 개인전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봉다예 선수는 오는 12월 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제 및 국내대회에 대비한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하게 된다.
남구청 사격선수단 박은영 감독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시안게임을 비롯하여 내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격은 올해 개최된 4개 전국사격대회(대구시장배, 창원시장배, 회장기, 봉황기) 전체의 본선 합산기록 순에 따라 국가대표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