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력예방교육은 전 직원이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을 원활히 수강할 수 있도록 소규모 집합교육과 실시간 영상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젠더폭력예방 경남포럼 대표이자 경남성평등교육센터장인 김미경 강사가 초빙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라는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증진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나날이 중요해지는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강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건강하고 상호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31일과 11월 3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폭력교육의 내실화를 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