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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마트 용산점에 '희망키움 더존가게' 만든다

성장현 구청장, 이호준 이마트 수도권권역 총괄 상무 등 참석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의 하나로 이마트 용산점에 희망키움 더존가게 ‘청년제과,카페마실’을 만든다.

 

 

장소는 이마트 용산점 지하1층 입구, 면적은 18.83㎡다.

 

 

임대차 기간은 2021년 11월 8일부터 2023년 03월 31일까지, 12월 중에 오픈한다.

 

 

임대료는 시세의 10분의 1수준이다.

 

 

지역상생 차원에서 이마트가 ‘통큰’ 결단을 내렸다. 근무인원은 7~10명, 1일 2교대 근무한다.

 

 

구 관계자는 “올 초부터 사업 장소를 물색하고 자활 근로자에게 음료, 디저트류 관련 기술교육을 진행했다”며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는 대로 카페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이마트 용산점과 ‘자활근로사업 및 취약계층 복지사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구청장 인사말, 협약서 날인, 기념 촬영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구청장, 이호준 이마트 수도권권역 총괄 상무 등이 함께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복지사업은 민관 협력이 아주 중요한 분야”라며 “이마트와 함께 자활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구는 현재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청년자립도전형 등 4개 유형 15개 사업단과 자활기업 3곳을 운영하고 있다.

 

 

내일 키움 통장 등 5개 사업으로 자활근로자 자산형성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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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