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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프로젝트

3일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160여명 대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에서 “남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젝트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0여명이 참석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해 빈곤 및 돌봄 위기 가구, 주거 취약 가구 등 신사회적 위험 요소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이다.

 

 

이날은 ‘함께 살피고, 나누고, 보듬는 명품남구’라는 주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업소개 및 복지퍼포먼스, 축하공연, 역량강화교육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우리 이웃을 위협하고 있는 어려운 위기 상황인 소외이웃, 생활고, 고독사, 복지사각, 코로나19를 풍선에 글씨로 새긴 후 시원하게 터뜨려 어려움을 없애고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데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통해 빛을 찾는다는 의미의 함께하는 힘에 대한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남구는 2019년 1월 816명 위촉을 시작으로 현재 1,127명의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이웃과 밀접한 생활업종 4개 단체 이용업소, 미용사회, 약사회, GS편의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총 205개소가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를 하게 되어 위기가구 발굴 확대에 계기를 마련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위기가구 일제조사 지원, 단전·단수 등 공과금 체납자,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모니터링에 앞장서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금도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만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남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에 있어 전국 최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구축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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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