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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피너클어워드 동상 수상

NO플라스틱 홍보물품을 활용한 축제 홍보 높이 평가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26일 경남 통영에서 개최된 제15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 머천다이즈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를 취소하는 대신,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등 NO플라스틱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각종 관광박람회 등에 참가해 고객 맞춤형 홍보를 펼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 축제발전을 위해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공유 차원에서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하여 2007년 도입한 대회이다.

 

 

한편, 지난 12일·13일 UD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1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옥천변 수상무대를 설치하여, 시민이 중심이 되는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푸드포차, 푸드트럭, 아트마켓 및 아고라, 청소년 공연 등 순천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회복으로의 첫 축제로써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우리지역 대표축제를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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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