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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어르신센터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고성군어르신센터은 11월 26일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고성농협 파머스마켓 앞에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구 체험 △모자이크아트 체험 △노인체험 △건강체크 △치매검사 등 치매 예방 홍보와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치매와 관련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킴이 서포터즈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예방 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에 대해 막연히 불안했다”며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들이 언제든지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고 지금부터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손윤정 센터장은 “고령사회가 되면서 노인이 증가하고, 살아가는 동안 치매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며 “앞으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예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어르신센터는 치매의심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견 및 연계, 종합돌봄서비스, 치매예방 사회교류 및 활동증진 프로그램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지킴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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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