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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화장품 등 6개 업종 '현장 실태조사'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함께 기계, 사료, 생활용품, 주류, 페인트, 화장품 등 6개 업종의 대리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공정위는 이날부터 8월 23일까지 6개 업종을 대상으로 대리점 거래 기본사항, 불공정거래행위 경험, 애로 사항, 개선필요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게 된다. KDI를 중심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웹시이트를 통한 조사도 병행한다. 공정위는 기존에 웹사이트, 모바일을 중심으로 사전 서면 실태조사를 해 왔었는데 이번에는 현장감이 있고 정확한 응답을 얻기 위해 방문조사를 추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대리점 기본 사항에 더 해 계약, 주문, 반품, 정산 등거래의 모든 과정의 모습과 판촉 행사 등도 살펴볼 작정이다. 특정 상품 구매를 강요했는지, 판매 목표를 강제했는지 등 법 위반 행위가 발생했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도 따져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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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