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우수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원봉사캠프는 2016년 7월 개소 후 현재 1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자원봉사가 더욱 다양해지고 캠프참여 활동이 늘어나면서 16만 자원봉사자를 보유한 김해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에 올해는 '우수 캠프를 만드는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캠프 운영자의 주도적인 리더십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활동사례 발표 및 평가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자원봉사 캠프 상담가들의 고민을 듣고 도전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용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자원봉사캠프 상담가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