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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동구의 훈훈한 겨울, 주거 취약계층 360가구에 난방용품 지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올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고 혹독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운 겨울은 모두가 힘들겠지만 주거 취약계층에게는 더 힘들고 혹독하다.

 

 

강동구가 지난 16일 저소득 취약계층 36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2천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한 ‘강동형 10%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주거 취약계층 주민에게 선풍기 200대를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는 겨울철을 대비한 맞춤형 지원으로 전기매트 150세트, 겨울이불 210채를 지원한다.

 

 

난방용품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들이 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낼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에 직접 전기매트와 겨울이불을 전달하면서, 한파대비 주거상태를 살피고 안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강동형 10% 행복나눔’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파악하여 계절별로 필요한 맞춤형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운영해 오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을 세세히 살펴 꼭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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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