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28개 사업에 대해 부서 순회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군은 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경력이음플러스 △농산물 전자상거래 매니저 육성 △농촌안심 환경 조성 △이주여성이 함께하는 다중언어 병기와 픽토그램 표기 △초등학생 아침돌봄⋅등교도우미 지원 △젠더폭력 없는 네트워크 구축 등 총 28개 사업을 1차년도 실행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 왔다.
군은 실행사업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매년 전문가 1:1 대면컨설팅 실시는 물론 성별영향평가사업과 성인지 예산을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성인지적 정책 추진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실적 점검 후 사업추진에 대한 보완점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해 내년도 실행사업 추진내용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서 협업을 바탕으로 한 성 평등 추진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