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석문면사무소, 교로어촌계, 해양환경공단, 여성어업인연합회, 왜목마을번영회,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 당진수협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왜목항 일원에 발생한 각종 생활 및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고 말했다.
시는 10년 간 매달 연안정화의 날을 정해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와 바닷가 주변 청결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송악읍 한진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