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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교육청, 분단역사를 성찰하고 평화의 의미 새기는 현장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청은 분단의 역사를 성찰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기행연수(남도평화기행)를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역사기행연수에는 기수별로 희망 교원 20명씩 총40명이 참여한다. 1기는 26일 1일 코스로 운영된다.

 

 

극심한 냉전의 갈등과 분단 구조 속에서 민간인 희생이 컸던 경산지역과 한국전쟁 당시의 임시수도이자 피란민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부산지역으로 주로 돌아본다.

 

 

특히 경산 지역은 최근 작가 한강의 최신 소설인 ‘작별하지 않는다’의 무대이기도 하여 더욱 관심을 끈다.

 

 

2기는 여수-순천사건의 현장으로 12월3일~4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지난 6월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되어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아픔에 더욱 관심을 모으는 곳이다.

 

 

또한 소설 ‘태백산맥’의 주배경인 벌교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남다른 남도평화기행의 상징성을 더하고 있다.

 

 

남도 지역의 현대사 현장을 찾아 냉전 의식과 분단 모순을 극복하는 평화교육의 실천적 과제를 모색해 보는 기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남도평화기행은 분단의 아픈 역사의 현장을 찾아 우리 안에 냉전의식, 배타와 혐오를 성찰하고 더 나은 평화공동체를 위한 평화교육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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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