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4.0℃
  • 구름조금대전 5.1℃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5.8℃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7.6℃
  • 맑음제주 10.7℃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3.3℃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쌍용차, 오늘 매각 공고낸다...새 주인 찾기 '시동'

쌍용차가 새주인 찾기에 시동을 걸었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28일 ,매각공고를 내고 이날부터 곧바로 인수* 합병(M&A)작업에 착수한다. 매각 주관사는 한영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세종컨소시엄이다. 이들은 이미 자난 9일부터 킥 오프 미팅을 통해 매각 일정등을 조정해 왔다. 쌍용차는 이달 중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치고 8월 말예비 실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9월 말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말 매각을 위한 가격 협상을 진행한다는 스케쥴이다. 인수 후보로는 유력 투자자 후보였던미국의 HAAH 모토모비스,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 에디슨 모터스, 전기차 업체 케이팝 모터스, 사모펀드 계열사 박석전앤 컴퍼니 등 4곳이다. 이밖에 미국과 중국업체 2곳도 인수전에 참여할 채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 거론되고 있은 업체 가운데 미국 HAAH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에 대한 실질적 인수 능력에 대한 희의론이 부각되고 있어 주목된다. 쌍용차의 공익채권규모가 7,000억원을 넘고 있기 때문에 쌍용차를 인수하려면 최소 1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한데 이 막대한 자금을 어떻게 충당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배너
배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