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3.9℃
  • 구름많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포스코, 中2위  철강사와 손잡고 車강판시장 진출,

포스코가 셰계 3위의 철강 글로벌 기업인 중국의 허베이철강(HBIS)과 손을 잡고 자동차 강판 시장에 뛰어 들었다. 이를 위해 포스코와 중국 허베이 철강은 25일, 온라인 방식으로 합작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식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허베이 철강 위룽 이사회의장, 왕난위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서명을 통해양사는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데 합의했다. 포스코와 허베이철강은 3억달러(약 3,000억원)씩 총 6억딸러 를 투자해 허베이성 탕산시 라오청 경제개발구에 연산 90만톤 규모의 도금강판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내년 1월 착공해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세계 최대 자동차 강판시장인 중국에서 고품질 강판 공급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허베이 강철은 지난해 기준 조강 4,400만 톤을 생산, 중국 2위, 세계 3위의 철강 기업이다. 포스코는 세계 6위이다.
배너
배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