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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수 '2파전'압축...호반건설 '불참'

예전 故 김우중회장이 이끌던 대우그룸의 좌초 후 최후까지 잘 버텨 온 대우건설의 새 주인이 둘 중의 하나로 결정되는 것으로 최종 정리됐다. 대우건설 인수전이 고개를 넘고 넘어 최종 2파전으로 압춛된 것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에 따르면 대우건설 최대 주주인 KDB 인베스트먼트와 매각주관사 BOA메릴린치가 이날 실시한 본입찰에 중흥건설과 DS네트워크 가 참여했다. DS네트워크 컨소시엄은 건설시행사인 DS네트워크와 국내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 에쿼티파트너스, 인프라 투자사IPM 등으로 구성됐다. 재인수 도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호반건설은 불참했다. 매각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지분 50,75%로 이르면 다음주 중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유력후보로는 중흥건설이 거론된다. 중흥건설의 자산총액은 9조 2,070억원으로 재계 47위이다. 대우건설 인수에 성공하면 단숨에 자산규모가 19조원을 넘으면서 재계 20위권으로 뒤어오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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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금 공개와 사업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