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뉴스

광주시, 제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5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실무분과 조직 개편에 대한 심의로 진행됐다.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들의 삶이 쾌적한, 사람 중심의 광주’라는 목표 하에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6개 추진 전략 5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했으며 2022년 종료되는 5개의 사업은 폐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 5개의 신규 사업을 신설했다.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시는 계획수립TF팀, 욕구조사TF팀 및 전문가FGI 등 총 31개팀 181명이 참여한 회의를 통해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돌봄 욕구증가에 대한 대응사업 및 13개 읍·면·동의 균형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등을 신설해 광주시 전체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실무분과 조직을 사회보장 10대 영역에 맞는 ‘대상별 분과’에서 ‘기능별 분과’로 개편, 분과사업의 다양성과 다각화를 모색해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실무분과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2022년 연차별 시행 계획이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들로 신설돼 광주시 사회보장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대장동 침수 피해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8일, 건설교통위원회 김미경 위원장과 함께 대장동 일원 집중호우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운남 의장은 피해 가구와 배수 취약 지점을 확인하면서 시가 이번 집중호우에 가용 펌프장을 총동원해 대응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상습 침수 지역인 대장동과 같이 여전히 시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배수 능력 확충과 체계적인 복구 지원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한 주택가 일대는 최근 내린 비로 실내까지 물이 차오르는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들은 “비가 올 때마다 물이 차오른다”라며 상습 침수에 대한 불안을 호소했다. 현장에는 김운남 의장과 능곡동 행정민원 팀장 등 집행부 관계자가 함께해 주택 진입로, 배수구 막힘 구간, 우수 유입 동선 등을 확인하고 복구 진행 상황과 추가 위험 요소를 살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 당시 시가 가용 펌프장을 모두 가동해 신속히 대응한 점은 높이 평가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은 즉각적이고 현장 중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대장동 일원은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배수펌프장 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