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는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를 운영 중인 기관들의 접수․처리 민원사무종류수,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홍보실적, 수범사례 등을 종합심사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창녕군을 포함해 6개 시군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창녕군이 유일한 수상기관이다.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는 민원인이 복합민원 등의 처리를 위해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부서에서 관할하는 인허가․등록․신고 등의 업무를 부서 연계를 통해 한 번 방문으로 신청 및 처리해주는 민원서비스로, 군은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원스톱방문 민원서비스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민 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평가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2020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