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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데메마을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통영시 대표 광장시장으로 거듭난데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11월 24일 통영시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원으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광장에서 마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로컬 플리마켓이 열렸다.

 

 

이 날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및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과 함께 어린이 체험코너 및 축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행사장 곳곳에서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행사장 앞뒤로 방역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 등 행사 참여자들에 대하여 체온 체크 및 손 소독 안내를 하고, 출입구를 제외하고 방문객이 수시로 드나들 수 있는 곳은 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여 보다 안전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은 지난 2017년 선정된 현 정부의 제1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인근에 있는 케이블카와 루지 등 관광지를 연결하는 문화 활동의 중심지이자 지역 먹거리와 관광상품을 사고 팔 수 있는 광장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곳이다.

 

 

이 날 행사장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단순한 마켓행사인줄 알고 왔는데, 여기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곳인지는 몰랐다”며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특색있는 명소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 곳에서 올해 6월 24일과 11월 10일에도 각각 “오픈한데메” 행사와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마켓 및 마을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통영시 도시재생사업 현장 견학 코스와도 연계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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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