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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 고성군, 제5회 크리스마스트리문화 축제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11월 24일부터 2022년 2월 5일까지 고성읍 동외광장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고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5회 크리스마스트리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인수 고성침례교회 목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11월 24일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백두현 군수, 박용삼 의장을 비롯 축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해 점등예배, 축하공연, 점등식 등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지치고 상한 심령들을 치유하며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고,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으로 이 세상이 환히 빛나기를 바라는 고성군 기독교연합회 주관의 수요예배가 조용하게 치러졌다.

 

 

이어진 용호 태권도장의 태권도 시범과 어린이 태권도 축하공연에서는 아이들의 태권무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부모님들의 힘찬 응원과 박수소리가 추위를 녹이기도 했다.

 

 

이후 18시 40분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사와 고성군의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쌀 전달식, 15m 높이의 트리와 아치 등 2호광장에 설치된 조형물에 불을 점화하는 점등식이 열렸다.

 

 

백두현 군수는 “트리 문화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기독교연합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축제가 고성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뿌듯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트리 문화 축제를 보면서 고성군민과 경남도민이 힐링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 준비를 하면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기독교연합회의 경제적 부담이 큰 것을 알고 있다”며 “더 많은 작품, 더 풍성한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만큼,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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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