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최근 읍·면 이장단을 비롯해 농협과 수협 등 유관기관, 군민들에게 차량 스티커를 배부하기 시작했다.
남해군은 홍보용 차량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은 운전자들 사이에 쉽게 노출돼 남해 방문의 해가 자연스럽게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 해 말까지 남해군 방문의 해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휴대폰 비즈링과 뉴스채널 지역광고캠페인, 버스터미널광고, 자매도시 버스승강장, 엘리베이트 광고, 축구장광고, 대중교통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다”며 “남해군 방문의 해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관조성, 음식점과 숙박업소 관광 수용태세 개선, 관광객들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지도를 강화하고 손님맞이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