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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지역 대학생 대상으로‘AI Love Changwon’행사 개최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원시 인공지능(AI) 사업 홍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는 24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사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AI love Changwon"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인공지능(AI)과 직류, 그리고 번개 이야기’라는 주제로 창원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창원시의 주요 정책인 AI 사업을 소개하고 한국전기연구원 초고압/대전력시험동 랩투어도 진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KERI 대전력·고전압 시험설비 투어 ▲‘영화 속 AI의 이해’ 특별강연 ▲창원시 AI 사업 추진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신청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했으며, 2개조로 나눠 교차투어를 진행했다. 먼저, 한국전기연구원 초고압시험동 투어에서는 시설을 둘러보고, 번개를 인공적으로 일으키는 장면을 직접 눈앞에서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창원시가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AI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영화 속 AI 기술을 전문가에게 들으며 우리 생활 속에서 AI가 적용된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현장 체험을 못했는데 전공과 관련된 한국전기연구원을 둘러보고 연구 및 전력시험 현장을 직접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전기를 연구하는 정부연구기관이 창원시에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됐고, 시가 추진하는 AI 사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래간만에 현장 체험을 즐기는 학생들의 밝은 모습에 오히려 힘을 얻었고, 오늘 행사를 통해 본인의 미래 희망과 꿈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창원시 AI 추진 정책과 청년 정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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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