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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동구, 구민참여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1월 16일 구민참여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2015년부터 공공공간, 공공건축에 대한 디자인 수준 향상 및 이를 위한 통합계획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1년에는 강동구가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 3백만 원을 지원받아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

 

 

강동구는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 불균형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 불균형 해소와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구는 이번 용역에서 성내‧천호재정비촉진지구, C3특별계획구역, 성내2동 도시재생사업 등 강동구 원도심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정비사업의 기능적‧물리적 연결성 확보와 통합된 공간 조성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이번 수립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에는 내실있는 경관사업 발굴과 구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계획 수립을 위해 강동구민 37명으로 구성된 ‘강동 경관누리단’이 참여한다.

 

 

‘강동 경관누리단’은 매월 로드체킹을 통해 지역의 경관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의 활동으로 계획 수립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경관누리단’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의견을 공간환경전략계획 내용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그에 따른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통합된 도시 이미지, 공간환경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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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