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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동구, 2022년도 표준지공시지가 합동조사 실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내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2년도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합동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합동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담당 감정평가사 2명과 담당공무원이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전년보다 23필지 늘어난 관내 표준지 총 928필지(2021년: 905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토지이용상황이나 주변 환경 등 기타 조건이 유사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토지를 표준지로 선정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한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한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공공용지의 보상 및 국·공유지의 처분과 같은 각종 감정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이 적정수준의 시세를 반영할 수 있도록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공시가격은 2028년까지 시세의 9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현실화 될 계획이다.

 

 

한편 합동조사반은 대상지역의 현장조사를 통해 지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 및 표준지 분포의 적정성 여부 및 인근 자치구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조사하게 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2021년 12월13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 표준지 소유자와 시·군·구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25일 결정·공시되고, 공시된 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표준지 소재지 담당 토지관리 부서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표준지공시지가에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성동구청 토지관리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표준시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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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